난 그 사람들을 이해하면서도 이해가 되지않는다.
사소한 일로 다투고, 구속하고 또 집착하고,
서로를 피곤하게 만들고, 신경쓰고, 울며 아파하고, 미워했다가 미안해하고,
늘 반복되는 관계에서 지쳐만 가는 사람들...
그 사람들은 항상 내가 말해주기를 바란다.
"당신애인이 잘못했고 이상하네요"
입에서 말이 나오기 무섭게 그 사람들은
더 목소리를 높이며 애인에게 미운소리를 해댄다.
그렇다고해서 내가
"그런 사람이랑 왜 만나요? 헤어지세요~"
이러면....
"그게 또..........마음처럼 쉬운게 아니잖아요" 혹은
"(말로만) 정말 그래야겠어요. 결심했어요"
이러고나서
다음날 보면,
애인님과의 화기애애한 오로라를 풍기며 통화를 하고있다...
그리곤... 얼마안가서 또 싸우고.....
나에게 또 하소연하고....
사람들은 왜 그러는 걸까..?
헤어지겠다고 매일 맹세하고 또 다짐하면서 오랫동안 함께하는 이유는 뭘까?
미운정도 정이라고 다투면서 정이 들어서일까?
나 같았으면 깨끗하게 정리해버렸을 것을...
그 사람들 중 한 사람이 나에게 이런 말을 했었다.
"나는 쏠로인 당신이 부럽기고 하고 때로는 안타까워요"
이 말은...
'당신은 혼자여서 자유롭지만 사랑과 구속의 기쁨을 알지못하니 안타깝군요'
이런 뜻인가............?
아...... 모르겠다.......@!$%!!^!#$
사랑이 뭐길래.....................//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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